로마에서 꼭 가야 하는 관광지 1위, 콜로세움! 이 콜로세움 통합권 하나로 포로 로마노와 팔라티노 언덕까지 볼 수 있다구? 이탈리아 로마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콜로세움 통합권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콜로세움 통합권은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팔라티노 언덕까지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통합 티켓입니다. 각각 따로 티켓을 살 필요 없이 통합권 하나로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답니다. 이 세 곳은 로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고, 서로 가까이 붙어 있어서 티켓 한 장으로 모두 방문 가능하니 로마 여행 시 시간적, 경제적 절약이 가능한 통합권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 콜로세움 통합권 주의 사항 콜로세움 티켓 예약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기 전에 먼저, 콜로세움 통합권 주의 사항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콜로세움 입장 시간을 꼭 맞춰주세요 입장 시간보다 늦은 경우, 입장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콜로세움 입장 시간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팔라티노 언덕 각 1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로마인의 평범한 일상이 고스란히 남은 곳, 폼페이! 예약 방법부터 무료 입장, 짐 보관하는 방법까지 전부 다 알려줄게~ 화산과 함께 멈춰버린 도시, 폼페이 A.D 79년, 분화한 베수비오 화산이 분출한 화산재에 덮여 타임머신 캡슐처럼 도시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습니다. 오늘은 폼페이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입장권 구매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폼페이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가 가장 저렴한 편! 💸 폼페이 무료 입장 매달 첫째 주 일요일 무료 입장 가능! 온라인 예약뿐만 아니라 바로 현장으로 가셔서 티켓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폼페이 짐 보관 방법 티켓 오피스에 무료로 맡길 수 있음! 폼페이 안으로는 큰 가방이나 캐리어를 들고 갈 수 없습니다. 🌞 폼페이 날씨 관련 팁 더운 날씨엔 이른 오전이나 오후 3시 반 이후 입장 추천! 만약 비가 오는 날이라면, 바닥이 매우 미끄러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 공식 웹사이트 접속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의 예술 작품들로 가득 찬 보르게세 미술관! 예약 방법부터 매진 시 티켓 구하는 꿀팁까지 정리했다~ 보르게세 미술관은 카라바조, 라파엘로, 베르니니 등 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어서 로마를 방문하는 예술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 꼽힙니다. ⭐ TicketOne 사이트 접속 먼저, TicketOne 사이트를 접속해 주세요. 여기서 구매하시면 좀 더 저렴해요! https://www.tosc.it/en/artist/galleria-borghese/galleria-borghese-2253937/ 🎟 'Buy now' 클릭 홈페이지에 접속하셨다면, 'Buy now'를 눌러주세요. 🗓 원하는 날짜 선택 방문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한 다음, 'Tickets' 버튼을 클릭하세요.

바티칸 박물관 티켓 예매하는 방법 스윽 빠르게 알려줄게요~! 유럽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 바티칸! 인기가 많은 만큼 바티칸 박물관 입장 티켓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바티칸 박물관 입장하는 법에 대해서 꼼꼼하게 안내해드릴게요! 티켓 예매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바티칸 가기 전, 그리고 바티칸에서 함께하면 좋을 투어 소개해드려요! 🌐 바티칸 박물관 예약 사이트 이동 자 그럼 본격적으로 티켓 예매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티켓 예매 사이트로 이동해주세요. https://tickets.museivaticani.va/home/calendar/visit/Biglietti-Musei 📅 날짜 & 방문자 수 선택

'로마' 이 도시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수많은 이미지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역시나 역사 유적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로마의 별명 중 하나가 '지붕 없는 박물관'이죠. 오늘은 이 별명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곳, 로마에서 가장 산책하기 좋은 코스인 포리 임페리알리를 소개해드릴게요. 포리 임페리알리 (Fori Imperiali) 포리 임페리알리 (Fori Imperiali)는 황제들의 공회당이라는 의미로 현재는 콜로세움에서 베네치아 광장까지 이르는 약 850m의 길을 의미해요. 원래는 이곳에 기원전 1세기 로마의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 때부터 제정 시기의 황제들이 만든 포로 (Foro, 영어로 Forum)들이 세워졌기 때문에 복수형으로 포리 임페리알리라고 불렀습니다. ​ 포로 로마노가 로마 건국 때부터 기원전 1세기까지 만들어진 곳이라면, 포리 임페리알리는 제정시대 중에서도 가장 번성했던 1~2세기의 건축물이 모여있는 곳이죠. 이 대로를 따라 최근까지도 계속 발굴된 유적들을 차근차근 따라가보면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시작으로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 오현제의 시작인 네르바와 트라야누스와 같은 로마 시대 전성기 황제들의 건축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포리 임페리알리를 산책하면서 어떤 유적지가 여러분을 기다리는지 이해하기 쉽도록 먼저 현재 위성 지도 위에 옛 유적지 위치를 오버랩한 자료를 보여드릴게요. ​ 위 자료처럼 베네치아 광장 (왼쪽 하단 하얀 건물)에서부터 트라야누스 (노랑), 카이사르 (빨강), 아우구스투스 (보라), 네르바 (초록), 평화의 신전 (주황) 표시가 되어 있어요. 그 아래로 가로지르는 대로가 일명 포리임페리알리 대로라고 부르는 곳이죠. 그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곳은 기원전 1세기 카이사르 포럼 (빨강)인데요 잠시 그 모습을 보실까요?

바티칸 여행 시 주의할 점, 꿀팁, 추천 동선까지 한번에~! 로마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바티칸 시국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예술 작품으로 가득하지만, 의외로 주의할 점이 많습니다. 오늘은 바티칸 투어 전 꼭 알아야 할 사항과 꿀팁, 그리고 추천 동선을 정리해 드릴게요. 🚨 주의사항 1. 소매치기 조심 바티칸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만큼 소매치기가 빈번합니다. 특히 성 베드로 대성당은 무료 입장이 가능해 관광객처럼 다가와 소지품을 훔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몰린 곳에서는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뒤로 매는 백팩은 언제든 열릴 수 있으므로 지갑, 핸드폰 등 귀중품은 안전하게 보관하세요. 2. 복장 규정 성 베드로 대성당에는 복장 규정이 있습니다. 민소매, 짧은 반바지나 치마, 모자, 슬리퍼는 입장이 제한됩니다. 여행 중 편하게 입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성당 입장 시에는 스카프나 가디건으로 가릴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보안 검사 https://www.museivaticani.va/content/museivaticani/en/organizza-visita/consigli-utili.html 대성당과 박물관 모두 입장 전 최소한의 보안 검사를 합니다. 휴대용 칼, 뾰족한 물건, 카메라 삼각대, 장우산 등은 반입이 금지되며, 큰 등산용 배낭도 박물관에서는 보관 후 입장해야 합니다. 사소한 물건이라도 제한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고 가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로마 판테온의 신비로운 비밀 세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판테온은 pan (모든) + theon (신전)의 합성어로 '모든 신들의 신전'이라는 의미의 고대 로마인들이 숭배했던 신에게 바치는 건물이었습니다. 미켈란젤로가 '천사의 설계'라고 극찬할 정도로 완벽한 건축물로 평가받는 판테온은 현재 로마에서 가장 잘 보존된 건축물 중 하나인데요, 그렇다면 판테온은 왜 현재까지도 최고의 건축물로 꼽히는 것일까요? 🤫 첫 번째 비밀, 아치 화재로 무너진 아그리파 시대의 판테온을 다시 세운 황제 하드리아누스는 전면부는 그대로 두고, 내부를 '하늘과 우주를 닮은 공간'으로 재창조하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인류 최초의 거대한 돔(Dome) 이 세상에 등장했죠. 돔을 이해하려면, 그 안에 숨은 아치(arch) 의 힘을 알아야 합니다. 돔은 사실 수많은 아치가 원형으로 이어진 구조예요. 아치는 쐐기 모양의 돌을 곡선 형태로 쌓고, 중앙에 머릿돌(키스톤) 을 끼워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이때 무게가 양옆으로 분산되면서 거대한 구조물이 안정적으로 완성되죠. 무엇보다 아치는 압축력만으로 하중을 견디는 구조라, 단 두 개의 기둥만으로도 무거운 천장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로마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미리 로마 여행을 체험해보는 건 어때요? 로마 여행 앞두고 설레는 마음, 한 편의 영화로 미리 채워볼까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로마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을 보고 나면 거리 하나, 분수 하나까지 다르게 보이실 거예요. 지금부터 로마 여행의 감성을 예열해 줄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 ❤️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Eat, Pray, Love), 2010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주인공 리즈가 3개의 도시를 다니며 삶의 행복을 찾는 여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리즈는 남편과 이혼 후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를 여행하게 되는데요. 이탈리아에서는 신나게 먹고, 인도에서는 뜨겁게 기도하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자유롭게 사랑하게 됩니다. 특히 리즈는 로마에서 여행을 하며 음식이 주는 행복을 알아가게 되는데요. 로컬 레스토랑에서 토마토 파스타를 먹고, 나보나 광장에서 젤라또를 먹는 장면을 보면 지금 당장이라도 로마로 떠나고 싶게 만듭니다. 또한 영화에 나오는 로마의 3대 카페 중 한 곳인 산 에우스타키오 카페는 (San Eustachio il caffe)는 1937년에 오픈한 역사 깊은 카페입니다. 나보나 광장에 위치한 이 카페는 모든 커피가 맛있지만 특히 카푸치노가 맛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로마로 여행을 가신다면 로마 카페 명소에서 영화 속 리즈처럼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로마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방법 총정리해 드립니다! 오랜 비행을 끝내고 드디어 로마에 도착했다면, 다음은 시내까지 어떻게 이동할지 알아보는 차례입니다. 로마의 대표 공항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피우미치노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는 가장 대표적인 교통편을 정리해드릴게요. 🚆 1.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 공항 급행 열차 공항에서 로마 중심 테르미니 역까지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입니다. 가장 빠르고 편하게 시내, 테르미니역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공항 철도입니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가장 빨리 시내로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짐과 소매치기 등이 걱정되신다면 버스보다는 공항 철도를 타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소요 시간: 약 32분 운행 시간: 공항 → 테르미니 역: 06:23 ~ 23:23 테르미니 역 → 공항: 05:35 ~ 22:35 운행 간격: 15분

로마 여행 일정 중 하루는 근교 소도시로 떠나보세요! 분수로 유명한 티볼리, 언덕 위의 도시 오르비에토, 평화로운 아시시까지— 로마 근교 여행지 중 꼭 가봐야 할 3곳 소개할게요~~ 로마의 화려한 명소들을 다 둘러봤다면, 이제는 조금 더 여유로운 여행을 떠나볼 차례에요.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기차로 한 시간 남짓 —아름다운 골목과 현지인들의 일상이 살아있는 로마 근교 소도시 3곳을 소개합니다! 💧 카스텔 간돌포 - 알바노 호수 Castel Gandolfo (Albano lake) 로마 근교에 위치한 카스텔 간돌포(Castel Gandolfo)에는 약 5,000년 전 화산 폭발로 생겨난 알바노 호수(Lago di Albano)가 있습니다. 이곳의 모래는 검은빛을 띠는데, 바로 화산재 특유의 색깔이라고 해요. 중세 시대에는 교황의 직접적인 관리 아래에 있었지만, 지금은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 즐겨 찾는 휴양지이자 해수욕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바다처럼 파도가 치지 않아, 호수는 훨씬 잔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예요. 그래서 여름철에는 수영하기에도 아주 좋고, 수영이 부담스럽다면 보트를 타거나 선베드에 누워 여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 그냥 물가에 앉아 멍하니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죠. '로마 근교에서 수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위대한 조각가 미켈란젤로의 작품, '피에타'를 어떻게 보면 좋을지 숨겨진 감상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 간다면 꼭 감상해야 할 작품으로 꼽힙니다. 실제로 몇 년 전, 성 베드로 대성당 안에서 실제로 이 작품을 마주했을 때 얼마나 가슴이 뭉클했는지 한참을 바라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피에타'는 아직 로마에서는 무명에 가까웠던 피렌체 출신의 청년 예술가, 24살의 미켈란젤로를 일약 스타덤에 올린 작품으로 르네상스 시대 조각 예술의 대표적인 명작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럼, 피에타를 관람할 때 어떤 부분들을 눈여겨보면 좋을 지 이제부터 알아봐요! 1. 디테일 첫 번째 감상 포인트는 디테일입니다. 피에타 (Pietà) 이 말의 뜻은 슬픔, 비탄 이란 뜻으로 어머니 성모 마리아가 죽은 아들 예수의 시신을 안고 슬퍼하는 모습 그 자체를 의미하는데요. 이 주제는 기독교 미술을 대표하는 비극적인 모티프로, 수많은 예술가들이 다뤄왔지만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그중에서도 단연 최고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히 아름다운 조각을 넘어선 압도적인 디테일에 있습니다.

역사와 예술의 도시 로마!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를 비롯한 주요 명소부터 꼭 가봐야 할 스팟까지, 지금 로마 가볼만한 곳 TOP 20을 소개합니다! 1. 콜로세움 로마 하면 콜로세움 콜로세움 하면 로마죠. 성직자 베다는 이런 명언을 남깁니다. '콜로세움이 서 있는 한 로마도 서 있으리라' 2. 포로 로마노 포로 로마노는 고대 로마의 정치 경제 중심지로, 음.. 우리나라로 바꿔 말하자면 여의도, 종로, 서초동을 모아놓은 곳은 물론이고 그 안에 명동 성당과 봉은사, 유명한 학원에, 시장까지 한 데 모여있는 곳이었습니다. 안 가볼 수가 없겠죠? 3. 트레비 분수

로마의 숨은 명소! 아쿠아클라우디아를 소개합니다~! 💧로마 수도와 수도교의 역사 클라우디아 수도교를 보기 전, 로마의 수도와 수도교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고 가면 훨씬 흥미롭게 보실 수 있어요. ​ 🏛️ 로마 최초의 수도교, '아피아 수도' 로마의 첫 수도교는 기원전 312년,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가 만든 '아피아 수도(Aqua Appia)'입니다. 그는 급격히 성장하는 로마 인구를 위해 물을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새로운 방식을 고안했죠. ​ 🛤️ 제국을 잇는 물의 길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는 가도(도로)와 수도(수로)를 제국의 혈관처럼 연결했습니다. 그 덕분에 로마 시민들은 어디서나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었고, 이후 약 500년 동안 수도 로마에는 11개의 수도가 설치되었습니다. 당시 로마 시민 한 명이 사용한 물의 양은 오늘날 서울·뉴욕·파리 시민들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해요. ​ ⚔️ 쇠퇴와 함께 사라진 수도교

buon giorno! 설레는 로마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로마 여행을 앞둔 여러분들에게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원의 도시, 로마 각각의 도시 국가에서 하나의 나라가 된 이탈리아, 그 중에서도 로마의 전신인 로마 제국은 거대한 영토를 지배하고, 오래도록 번성했는데요. ​ 후대의 언어, 종교, 예술, 건축, 철학, 법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선 로마의 입김이 미쳤죠. 특히 로마에서 사용되던 라틴어는 로망스어로 분화되어 유럽 거의 모든 대부분의 권역에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로마의 건축도 오랜 시간 영향을 주었는데, 로마네스크 양식, 르네상스 양식, 신고전주의 양식 등 우리가 한 번은 들어봤을 법한 건축 양식들 역시 로마의 영향을 받았답니다. ​ 또! 로마 제국의 국교였던 기독교는, 로마 가톨릭과 동방정교 등으로 나눠지며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가톨릭을 대표하는 바티칸은 로마에 둘러싸여 있죠.

여행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한 가지, 음식! 이탈리아 여행 가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Top 5를 소개할게~ 🍙 1. 수플리(아란치니) : 에피타이저로 추천! '수플리' 혹은 '아란치니'라고도 부르는 이 음식은 바로 주먹밥 튀김이에요! 에피타이저로 자주 찾는 음식이죠~ 주먹밥처럼 밥을 둥글게 만들어서 기름에 튀기는데 그냥 튀기면 맛없잖아요. 그래서 여기에 소스가 들어갑니다. 토마토 소스가 들어갈 때도 있고, 어떤 건 바질 페스토 소스가 들어갈 때도 있고, 아니면 치즈만 넣어서 쭉 늘어나게 먹기도 해요🧀 조금 더 이탈리아 느낌으로 먹어보고 싶다면, 치즈가 들어간 수플리를 드셔보세요! 그런데 치즈가 들어간 건 먹다 보면 조금 느끼해질 수도 있으니까 에피타이저로 드실 거면 가볍게 뽀모도로(토마토)를 추천드립니다😊 🥗 2. 카프레제 샐러드 개인적으로 꼭 한 번 드셔보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샐러드가 바로 '카프레제'입니다. 한국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샐러드라서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송송 썰어서 그 위에 올리브 오일이나 발사믹 식초를 뿌려 먹는 샐러드입니다. 이탈리아는 또 치즈잖아요! 남부로 갈수록 이 모짜렐라가 얼마나 맛있는지를 여러분들이 느끼고 가셔야 됩니다. 이탈리아 남부 여행을 가신다면 직접 만들어서라도 꼭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탈리아 여행 가면 꼭 해야 하는 1일 1젤라또! 어디가 제일 맛있는지 젤라또 맛집 Top 3 소개해줄게~ 오늘은 이탈리아 여행 가서 꼭 가봐야 하는 로마 3대 젤라또 맛집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로마 젤라또 가게는 아이스크림 위에 생크림을 올려줄지 물어본답니다? 젤라또와 생크림은 의외로 신선하니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 한번 시도해도 좋아요! 아, 여기서 젤라또 위에 무료로 얹어주는 신선한 생크림을 '판나(Panna)'라고 불러요. 🍨 1. 지올리띠 젤라또 (Giolitti) 👉구글맵 위치 지올리띠는 1900년에 설립된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젤라또 가게 중 하나로, 이탈리아 왕실 공식 납품업체로 지정됐대요. 지올리띠는 판테온과 트레비 분수 근처에 위치해 있어 로마 시내 구경 중에 먹기 좋습니다! 바로 근처에 있는 판테온과 ​같이 젤라또 사진을 남겨보세요📸 지올리띠 젤라또 (Giolitti) 정보 가격 : 스몰 기준 두 가지맛 3.5유로 가장 인기 있는 맛 : 수박

현지에서만 살 수 있는 기념품이 궁금하다면? 이탈리아 여행 가서 꼭 사야 하는 쇼핑 리스트 TOP 10 소개해줄게~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기념품이 아니라, 이탈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짜 특산품이 궁금하시나요? 이번 글에서는 흔하지 않고 특별한 이탈리아 기념품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1. 올리브 오일 이탈리아 시장에서 갓 짠 올리브 오일! 그 올리브 오일은 정말 뚜껑을 여는 순간부터 달라요. 이 씁쓸한 올리브의 향이 탁 느껴져서 발사믹 식초까지 더해서 샐러드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게 아닌 현지 시장에서 파는 올리브 오일을 추천드려요! 🍬 2. 레몬 사탕 이탈리아 남부에서만 판매하는 레몬 사탕🍋 물론, 밀라노나 로마에서도 레몬 사탕을 판매합니다. 하지만 정말 쏘렌토, 포지타노 현지에서 판매하는 레몬 사탕의 맛은 다르거든요. 이탈리아 남부 여행을 떠난다면 이 레몬사탕을 탁 먹고 뼛속까지 시큼해지는 그 느낌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미켈란젤로를 비롯한 건축가들이 참여한 후기 르네상스 교회, 성 베드로 대성당! 성 베드로 대성당의 추천 작품 BEST 3을 설명해 드릴게요~ 성 베드로 대성당은 베드로의 무덤 자리에 세워진 곳으로, 전 세계에서 제일 큰 성당입니다. 당대 최고의 예술가인 브라만테,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베르니니 등 많은 예술가들의 손으로 완성시킨 거룩한 성당으로 그만큼 볼거리도 아주 많지요. 그중에서도 꼭 봐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피에타>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꼭 봐야 하는 첫 번째 작품은 아직 로마에서는 무명에 가까웠던 피렌체 출신의 청년 예술가, 24살의 미켈란젤로를 일약 스타덤에 올린 <피에타>입니다. 피에타는 어머니 성모 마리아가 죽은 아들 예수의 시신을 안고 슬퍼하는 모습 그 자체를 의미하는데요. 극도의 고통과 비탄을 넘어 고요와 평온으로 승화된 마리아와 예수의 표정은 꼭 실제로 보셔야 합니다. ​본래 이 작품은 베드로 성당이 아닌 작품의 주문자인 프랑스 출신의 추기경님에게 갔어야 하지만, 주문자가 일찍 사망하면서 조각이 갈 곳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의 걸작으로 가득한 곳, 보르게세 미술관! 꼭 봐야 하는 작품 딱 10개만 뽑아서 소개해 드릴게요~ 카라바조, 라파엘로 등 예술에 관심이 없어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곳, 보르게세 미술관은 위대한 화가들의 뛰어난 작품 약 500점을 소장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이 수많은 작품 중에서 꼭 봐야 할 필수 작품들을 설명해 드릴게요🥰 보르게세 미술관(Galleria Borghese) 기본 정보 위치 : Piazzale del Museo Borghese 5, 00197 Rome Italy 운영 시간 : 매일 09:00 ~ 19:00 (*월요일 휴무) 입장료 : 18유로 (*성인 기준) 🌹 베르니니 <다비드> 골리앗과의 결투 직전에 팽팽하게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담아낸 조각인데요. 가죽끈을 달려 돌을 날리려고 하는 자세가 굉장히 생동감 넘치죠?😯 🌹 베르니니 <페르세포네의 납치> 하데스가 페르세포네를 납치하는 장면을 묘사한 조각인데요. 하데스의 근육부터 페르세포네의 머리카락과 천을 세심하게 묘사한 게 소름이죠🤩

2025년 이탈리아 로마 희년! 여행을 고민하시고 계신 분들을 위해 장단점을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일단, '희년'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희년'이란 가톨릭에서 25년마다 돌아오는 특별한 해로, 은혜를 받고 죄를 씻을 수 있는 기회로 간주돼요. ❤ 이탈리아 희년 여행 장점 25년에 한 번 돌아오는 날이다 보니 살면서 경험하기 힘든 기회예요⭐️ 희년의 상징적인 행사 중 하나인 주요 성당의 성문을 통과하는 의식도 즐길 수 있어요! 이처럼 성스러운 분위기로 가득한 로마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미사, 성가대 공연 등 희년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로마 전역에서 열리기 때문에 즐길거리가 더 많아진답니다💕 ​그리고 희년에는 평소보다 깨끗하고 치안 좋은 로마를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게다가 희년 행사를 위해 2년 전부터 도로, 관광지 등 전부 새단장했답니다✨ 희년 여행 장점 특별한 분위기 대규모 행사 축제 깨끗하고 치안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