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음식 하면 빠질 수 없는 전식 메뉴부터 소개합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한 번쯤 도전할 만한 에스까르고(달팽이)와 푸아그라(거위 간 요리)는 대표 전식입니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선알 크림 ‘타라마’도 색다른 맛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양파스프와 프랑스식 맛조개 요리도 따뜻하고 감칠맛 있는 메뉴로 인기가 높습니다.
본식
프렌치 육회인 뵈프 타르타르는 소고기를 올리브유, 머스터드, 케이퍼 등과 버무려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지방과 살의 조화가 일품인 오리 스테이크는 꿀소스나 오렌지 소스와 함께 즐기면 더 맛있습니다.
브르타뉴 지역의 전통 음식인 갈레트는 메밀가루로 만든 크레페 스타일 식사로 속 재료가 다양해 한 끼 식사로 적합합니다. 가정식 메뉴로는 라따뚜이(야채스튜), 뵈프 부르기뇽(와인에 조린 소고기), 꼬꼬방(와인에 조린 닭고기), 블랑케트보(송아지 스튜)가 있습니다. 이런 요리는 옛날식 비스트로에서 주로 만날 수 있어요.
이색 메뉴로는 파리에서 의외로 인기 있는 쌀국수도 있습니다. 베트남식 쌀국수가 프랑스 현지 입맛에 맞춰 변화된 요리로, 국물이 그리운 날에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