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은 다 된 밥을 기름 두른 팬에 다른 재료랑 같이 볶아서 만든 음식인데, 빠에야는 생쌀에 육수를 넣어가며 졸이는 방식으로 만들어져요. 그래서 빠에야는 나오는 데에 20~30분 정도 걸려요. 다른 음식보다 좀 더 오래 걸리죠?
한국 사람들이 먹을 때 ‘약간 쌀이 덜 익은 것 같은데?’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런 식감을 가지고 있는 게 빠에야의 특징입니다!
빠에야는 닭고기, 해산물, 먹물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한국 사람들은 가장 기본적인 닭고기뿐만 아니라 먹물 빠에야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그런데 먹물 빠에야만 드시면 약간 밍밍하실 수도 있어요. 먹물 빠에야는 '알리올리(allioli)'라는 마요네즈 소스를 같이 곁들여 드셔야 맛있답니다😉
아, 그리고 제일 향토적인 빠에야는 '토끼 고기 빠에야'입니다. 이건 다른 지역에는 잘 없고, 발렌시아에서 드실 수 있으니까 혹시 궁금하시다면 도전해 보세요.
알리올리 (allioli)
빠에야는 특히나 바닷가 지역에서 많이 팔아요🚢 바다에서 놀다가 빠에야에 맥주까지 한 잔 하면 그렇게나 맛있습니다.